민생회복소비쿠폰, 어디서 사용할 수 있을까?
2025년 하반기 정부는 국민 1인당 15만~50만 원의 민생회복소비쿠폰을 소득별로 차등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. 4인 가족이면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죠.
그렇다면 이 지원금은 어디서 쓸 수 있을까요? 아래에서 쉽게 확인하세요.
1. 사용 가능한 업종
지원금 사용처는 과거 재난지원금처럼 지역 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중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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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시장, 동네 슈퍼, 식당, 카페, 미용실, 안경점, 의류점, 학원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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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국, 병원, 안과, 치과 등 일부 의료기관 (단, 지역마다 다를 수 있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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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의점, 치킨집, 베이커리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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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, 직영점은 제외
2. 사용이 제한되는 업종
다음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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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마트 (이마트, 롯데마트, 홈플러스 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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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합쇼핑몰 (스타필드, 롯데몰 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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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SM (기업형 슈퍼마켓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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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화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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홈쇼핑 및 온라인 쇼핑몰 (쿠팡 등 e커머스 포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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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랜차이즈 직영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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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달앱(요기요, 배민 등)에서의 결제
3. 다이소·올리브영·맘스터치 사용 가능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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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소: 매장마다 상이합니다. 매출 30억 원 이하인 곳만 사용 가능하므로 현장 확인 필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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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리브영, 맘스터치: 대부분 직영점이라 사용 어려움
4. 지역별 지역화폐 찾기
지역사랑상품권 -> 지역별 상품권 확인 -> 클릭 -> 가맹점 조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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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카드사 앱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조회 페이지에서 내 주변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어요.
마무리 팁
이번 민생회복소비쿠폰은 단순한 소비지원금이 아니라,
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입니다.
사용처를 잘 파악해 두면, 꼭 필요한 소비에 알차게 활용할 수 있어요.